안녕하세요. 휴무날이 되면 어떤 외식을 할까 늘 설렌답니다. 일하는 날은 대충 때우더라도 휴무날은 거하게 먹고 싶어 지더라고요. 오늘은 날도 좋으니 외식도 하고, 나들이도 할 겸 나섰답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에 우연히 약속이 생겨서 미아사거리역에 가게 되었어요. 사실 미아사거리는 자주 가보지 않았던 곳이라 맛집 소개가 힘들 줄 알았어요. 하지만 같이 갔던 분이 "먹고 싶은 게 있으면 말해. 내가 여기 모든 맛집을 알아."라고 말해주셔서 기대에 찬 마음으로 맛집 선정을 했답니다. ㅎㅎ 제가 워낙 연어회를 좋아해서 연어가 먹고 싶다고 말했더니 바로 데려가 주시더라고요. 다만, 아쉬운 점은 미아사거리에는 횟집이 없어서 이 집이 유일하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맛있는 한 끼를 먹었기에 소개해드리러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