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일주일간 포스팅할 곳은 묵호입니다.! 거리두기가 강화되기 전인 작년 중순쯤 친구와 함께 한적한 묵호를 다녀왔어요. 그때부터 미뤄왔던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묵호라는 곳을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만큼 많은 분들이 관광 오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이라 아주 적극 추천드려요. 하지만 엄청 볼 것도, 놀 것도 많은 곳은 아니기 때문에 쉬러 간다~생각하면 아주 좋은 곳입니다! 기차 타고 처음 내려본 묵호 생각보다 더 작은 기차역이었어요. 내리자마자 배가 고팠던 저희는 바로 택시 타고 식당으로 향했어요. 식당으로 가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알고 보니 이런 예쁜 바다 바로 앞이 식당이더라고요? 여기선 컵라면 끓여먹어도 맛집이겠어요,, 바다색이 정말 아름답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