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삶/밥먹고

강변역/구의 점심 밥집 :: 강남면옥 광장점, 냉면과 갈비탕

예삐니 2022. 8. 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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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일하는 곳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왔는데요.

근방에서 점심 먹기에 꽤 괜찮은 식당인 것 같아서 리뷰하려고 합니다.

더운 날씨에 보양식 느낌으로 들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강남면옥 광장점

주소 서울 광진구 구의강변로 106

영업시간 매일 11 : 00 - 22 : 00 

전화번호 02-446-5539

주차 건물주차


지하철역으로는 강변역 1번 출구와 가까이에 있어요.

보통 강남면옥 하면 갈비찜을 많이들 생각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점심때도 방문하기에 좋은 메뉴가 많으니 점심 방문도 추천드려요.


매장은 상당히 넓습니다.

단체손님 받고도 남는 좌석이 많을 정도예요.

자리 없어서 식사 못하는 경우는 없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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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는 냉면 같은 경우는 만원 초반대, 갈비탕은 15000원입니다.

엄청 저렴한 가격대는 아니다 보니 저도 일주일에 한 번 내지 이주일에 한번 정도 들려줍니다.

저는 비루한 월급쟁이일 뿐이니까요...^^


자리에 앉으면 물과 함께 따뜻한 육수도 주십니다.

육수는 갈비탕을 시키더라도 또 다른 맛이라서 꼭 한잔씩 챙겨 먹게 되더라고요.

중독성 높은 이 맛은 글을 쓰는 순간에도 생각이 나네요.ㅋㅋ


반찬은 딱 세 가지입니다.

김치 모두 너무 덜 익지도, 너무 익지도 않고 알맞게 메인 메뉴와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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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냉면 12,000원

개인적으로 회냉면보다는 물냉면이나 비빔냉면을 추천드립니다.

위에 올라간 고명이 다소 딱딱한 편이에요.

냉면 자체는 맛있으나 고명 때문에 살짝 맛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비빔양념장 또한 맛있으니 냉면 자체는 적극 추천합니다.

강남면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냉면 맛집입니다!


갈비탕 15,000원

갈비 양도 많다고는 못하지만 적은 양이 아닙니다.

국물은 맑은탕에 간은 적당합니다.

더운 날 한 그릇 하면 딱 몸보신도 가능합니다.

점심때 마땅한 메뉴가 없을 때 선택하면 좋습니다.

점심식사로 무난한 식당을 찾는다면 추천하는 곳이었습니다 ;-]


 

'예삐의 먹고 노는 삶'은 개인의 사비로 촬영&리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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