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카페 / 상수 예쁜카페] 티라미수가 맛있는 ' 호호미욜 '

안녕하세요. 

요즘 카페 포스팅에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아주 맛있는 티라미수와 아인슈페너를 판매하는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왔습니다.

오로지 입소문만 듣고 찾아간 곳인데 아주 성공적이었습니다.

티라미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방문하길 추천드릴 정도로 아주 괜찮았습니다.

그러면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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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미욜

영업시간 평일, 토요일 10 : 00 - 22 : 30 / 일요일, 공휴일 12 : 00 - 22 : 00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50 ( 상수역 2번 출구에서 약 5분)

전화번호 02 - 322 - 6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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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부터 폭스바겐 마크가 보여서 '뭐지?' 했었어요.

그런데 매장 안쪽에 폭스바겐 차가 한대 놓여 있었습니다.

심지어 그 차 안에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소문으로는 그 자리가 제일 앉기 힘든 자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앉지 못하고 나왔습니다만, 안 쪽도 한 번 구경은 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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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안으로 들어와 봤습니다.

카페 사장님께서 출전하신 바리스타 대회의 상장들과 여러 커피머신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더욱 안으로 들여다보면 원두를 볶아내는 기계도 볼 수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사장님께서 직접 커피 수업도 진행하고 계신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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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커피가 아주 맛있는 집이라고도 소문이 났지만, 이렇게 특색 있는 자리도 소문이 나있답니다.

요런 다다미방뿐만 아니라 폭스바겐 안쪽의 자리도 있고, 트렁크 뒤편의 아담한 자리도 있습니다.

시간만 잘 맞춰오신다면 인생 샷을 건질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제 대표 메뉴를 간단히 적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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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페너 6,000원

핸드드립 수제 커피 6,000 - 7,000원

코코넛 커피 7,000원

티라미수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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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뉴 이외에도 루왁커피나 코나 커피 등의 스페셜 커피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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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커피는 아인슈페너와 크림 모카 마끼아또를 주문했습니다.

크림 모카 마끼아또는 친구가 주문을 했었는데, 한입 먹어보니 적당히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커피는 쓴맛보다 신맛이 강한 느낌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신맛이 어느 정도 있는 커피를 좋아해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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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페너 6,000원

꾸덕하고 달달한 크림이 올라간 커피입니다.

이것 또한 커피는 신맛이 강한 편이었였는데요.

시고 달아서 그런지 조금 생소한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크림 자체가 너무 맛있어서 금방 한잔을 다 마셔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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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 12,000원

티라미수는 처음에 가격만 듣고 주문을 고민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시키고 먹어보니 주문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문을 하고 나면 사장님께서 직접 가져다주시고 설명도 해주십니다.

설명을 들어보면 티라미수에 들어가는 커피와 크림을 모두 만들어서 사용하신다고 해요.

또한 위에 뿌리는 코코아 파우더도 아주 고급으로만 쓰신다고 합니다.

그렇게 정성 가득한 티라미수라 그런지 일반 완제 티라미수와는 다르게 더욱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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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매기는 별점 ★★★★★

무엇보다 전문적인 여러 커피들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특별한 카페였어요.

그뿐만 아니라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티라미수도 아주 별미였습니다.

사장님께서는 항상 개발하고 연구하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더욱 그 정성이 커피에 드러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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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맛있고 달콤한 디저트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도 맛있는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