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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 강릉 카페 추천] 뷰맛집 '카페 뤼미에르'

예삐니 2020. 7. 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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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강릉에 위치한 예쁜 카페입니다.

바다에 놀러 가면 그 앞에 있는 예쁜 카페는 꼭 한 곳 방문해야 하는 거 다들 아시죠?

그중에서도 디저트가 맛있는 집으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카페 뤼미에르

영업시간 평일, 토요일 10 : 00 - 21 : 30 / 일요일 10 : 00 - 20 : 00 (화요일 휴무)

주소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진리 해변길 93


입구부터 시원하게 뚫려있는 카페입니다.

바로 앞쪽으로는 바다가 위치해 있어서 2층에서 보는 뷰가 아주 예뻐요.

그럼 한번 들어가 볼까요?


1층은 바다가 한눈에 보이진 않지만 아기자기한 공간이 있어 조용히 차마 시기에 좋았어요.

소품들이 다 너무 귀엽고 앙증맞아서 보는 맛이 있었어요.

하지만 다들 2층에만 앉아계신 탓에 1층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메뉴는 카운터 앞쪽으로 있었어요.

음료는 4~6천 원대, 케이크는 5~6천 원대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리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대였어요.

종류는 아주 다양하게 있어서 커피 말고도 고를 메뉴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케이크는 카운터 오른편으로 진열장에 진열되어 있어서 직접 보면서 고를 수 있었어요.

굉장히 이쁘게 생긴 케이크가 여러 종류로 있었어요.

다 너무 맛있어 보여서 고르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그렇게 힘겹게 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받아서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2층에 올라오니 바다가 뻥 뚫려서 시원하게 보이더라고요.

당시에는 좀 추웠어서 테라스에 나가질 못했지만, 지금 방문하면 테라스 자리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2층도 1층과 비슷하게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인테리어에 신경 쓴 게 여기저기 보이더라고요.

카페가 전체적으로 굉장히 깨끗하고 예뻤어요.


카페라테 5,000원 / 헤이즐넛 라테 5,500원 / 아포가토 5,000원 / 사천 바다 에이드 5,500원

바다를 보면서 넋 놓고 있으니 저희 음료가 나왔습니다.

여기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사천 바다 에이드는 정말 바다랑 똑같았어요.

대체로 데코를 정말 예쁘게 해 주셨어요.

보는 재미도 있고, 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일단 죄송합니다.

이 케이크는 당시엔 판매했었는데, 지금 찾으니 판매를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정보를 드리고 싶은데 메뉴가 없어졌네요.ㅜㅜ

무화과가 올라간 메뉴였어요.

파운드케이크라 커피와 먹기 딱 이었습니다.


모카 쇼콜라 5,500원

이것도 맛있긴 했지만 조금 물렸어요..

디저트 주문하신다면 개인적으로 파운드가 더 괜찮습니다!


내 맘대로 매기는 별점 ★★★★★

이단 이 가격에 바다 보면서 사진도 남길 수 있다는 게 제일 좋았습니다.

케이크나 음료도 보통 이상의 맛이어서 추천드려요.

대신 사람이 많이 없는 오전 시간대에 가시는 게 사진도 더 많이 건질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도 맛있는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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