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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역 맛집 / 용강동 맛집]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초밥 ' 스시이타마에' , 포장 후기

예삐니 2019. 9. 1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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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초밥, 회 등 날 것들을 참 좋아해요.

말을 이렇게 하니 좀 그렇지만, 고기조차도 핏기 가득하게 먹는 걸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오늘도 맛있는 초밥을 먹기로 결정했죠.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꼭 회를 먹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아주 자주 가는 맛집을 소개해드리러 왔어요.

그럼 바로 보러 가실까요?!



스시이타마에

영업시간 평일 17 : 00 - 24 : 00 / 토요일 16 : 00 - 23 : 00 (일요일 휴무)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31길 23 래미안 마포 리버웰, 상가 1층


집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정말 자주 가는 일식집이랍니다.

예전에는 점심에도 영업을 해서 점심특선을 자주 먹으러 갔었는데, 요즘에는 저녁에만 영업을 한답니다.

그래서 저녁에 조용하게 술 한잔하면서 담소를 나누시는 분들이 많이 찾아오십니다.


가게는 아담하고 평범하게 인테리어 되어있어요.

위 선반에 놓인 술병들이 괜스레 더 돋보이는 인테리어였어요.


입구 쪽 좌석은 밖의 풍경도 보면서 식사할 수 있답니다.


연예인들도 다녀간 곳인지 사인도 걸려있습니다.

자리는 20석도 채 되지 않아요.

많은 사람을 수용하기에는 작은 공간이긴 합니다.

하지만 회식은 불가능해도 가족단위로 외식을 하기에는 충분해요.


이렇게 1,2인석도 있어서 혼술 하기에도 문제없는 곳입니다.

그렇지만 1인석 앞에서는 셰프님께서 요리를 하시기 때문에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이제 메뉴를 한 번 살펴볼게요.

런치메뉴도 있지만 지금은 사라져서 하지 않고요.

초밥 메뉴와 회, 덮밥 메뉴가 앞 쪽에 적혀있어요.


그리고 뒷면에는 단품요리와 술이 준비되어 있어요.

저는 집이 가까워 포장을 하기 위해 들렸는데, 전 메뉴 포장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회덮밥 11,000원

사진상으론 양도 별로 없고, 회도 별로 없어 보이지만 아주 알차고 푸짐하답니다.

매일 들어간 회의 종류가 달라지지만 모두 맛있어요.

약 세네 가지의 회를 섞어서 두툼하게 썰어서 넣어주십니다.

또한 야채도 듬뿍 주시기 때문에 아주 풍성하게 맛볼 수 있어요.


오늘의 모둠 사시미 26,000원

대부분 사시미를 시키면 4만원 돈은 줘야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잖아요.

하지만 이 집은 2만원대에 여러 가지 회를 다 맛볼 수 있답니다.

이것 또한 매일 회의 종류가 바뀌지만 그래서 더 기대하고 먹는 것 같아요.

오늘은 도미, 고등어, 단새우, 전복, 연어 등을 담아주셨어요.

모두 하나같이 비린내도 안 나고 쫄깃쫄깃 맛있었답니다.

회를 드시고 싶은데 가격이 부담되시면 이 집 정말 추천드려요.


오늘의 초밥 16,000원

제가 정말 자주 시켜먹는 메뉴는 바로 이것이에요.

가격 대비 너무 퀄리티가 좋아서 초밥이 생각나면 무조건 이 집에서 먹는답니다.

가끔 다른 초밥집 가면 꼭 하나씩은 안 먹고 싶은 초밥이 있는데, 여기는 버릴 것 하나 없이 다 맛있어요.


내 맘대로 매기는 별점 ★★★★★

제가 일주일에 1 - 2번은 꼭 방문하는 곳이라고 하면 더한 설명이 필요할까요?

정말 스시이타마에는 믿고 먹는 가게입니다.

그리고 사장님 또한 너무 친절하시고 좋은 분이세요.

항상 조리하시면서도 손님 모두에게 인사를 하신답니다.

맛있고 잘되는 가게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오늘도 맛있는 한 끼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도 맛있는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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